주짓수13일차 후기 남깁니다.

출처 ; 주짓수 갤

오늘의 워밍업은 또 애니멀 워킹이였습니다.

짐승들 근육이 괜히 쩌는게 아니더군요

기술연습은 암바상황에서 상대방 그랩 푸는거

삼종셋을 배웠는데 신기했습니다.

힘으론 아무리 땡겨도 힘들었는데 기술을 적절히 섞으니 이게 풀리더라구요 개꿀잼이였습니다.

오늘의 스파링은... 하아.. 백그랩 상태에서 시작을 하고

한명은 방어인데 공격자가 공격을 성공하면 방어자가 버핏테스트 방어자가 가드.이스케이프.스윕시 공격자 버핏이였습니다.

그리고 1라운드 13분...물론 1라운드밖에 안했지만

제가 첫 공격이였습니다. 슬금슬금 깃잡고 누워서 하는데

진짜로 얼마 안되어 " 유동닉씨 버핏" 관장님의 외침이 들렸습니다.

버핏 10회 하고 오니 백종원 아재가 아무나 오세여 해서

그 외침에 이끌려 다시 공격 이번엔 스윕 다시 버핏

노래 시작했다.노래 끝났다. 이런 멜로디처럼 공격 시작했다. 공격 끝났다... 네.. 발렸습니다.

버핏을 한 50개 할 때즘 힘이 들어 꾀돌이마냥 꾀를 내어

괜히 차례가 왔음에도 천장이나 보고 있자

관장님께서 짧게 "유동닉씨 투입" 이 한마디에 바로 가서

공격 실패 버핏.. 최종적으로 70개정도 뛴 것 같습니다.

저도 공격 성공하고 싶었는데...ㅠㅠ

배울게 많고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증말 재밌네여

다들 즐짓수 하세여

13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