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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RU
친구가 자꾸 만나서 놀자고 합니다. 본문
고민
친구와 놀 시간이 없는데, 자꾸 만나자고 하네요.
말 그대로 친구가 자꾸만 술약속을 잡고 싶어하고,
또는 함께 만나서 놀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카톡을 왜그렇게 안하냐고 뭐라고 하고.
자꾸만 만나서 놀고, 친목하고, 이야기하고 싶어하는데,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거든요...
멀쩡히 일하고, 사업배우고, 홈트 또는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취미하나 잡고 배우면 저렇게 친구 만나는 시간이 잘 날 수가 없는데...
맨날 만나자 놀자 친목 다지자 하는데
서로에게 득이 될 만한 관계가 맞는지도 모르겠고...내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면전에 대고 쓴소리할 수 있는 성격은 아니라서 좀 고통스럽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대놓고 싫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이 25살 이상이 되고나서부터 확실히 친구와 노는 것 보다는 배우자가 될 사람과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또 무언가를 배우려면 함께 배우는 것보다는 혼자 배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계속 하다보니 친구들의 요청은 무시하게 되네요.
친구들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나지 않게 되네요.
어쩔수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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