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코마이 바다 후기

어제 오타루에 갔지만 너무 많은 관광객에 불만족한 나갤럼

오타루는 평일에 사람 덜하면 다시 가기로 하고

혼자 토마코마이에 갔다

사실 나갈생각 추호도 없었지만 날이 너무 좋아서 나가기로 결심

삿포로에서 대충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66키로정도?

지도로 눈대중해보니 서울에서 춘천까지 거리인것같다 (불확실)

삿포로에서 토마코마이로 가는 열차가 배차간격이 눈물나기때문에

치토세역에서 열차를 갈아탔다

그래도 는물나는 배차간격은 조나 똑같음

지금도 돌아가려고 왔는데 삿포로행 열차가 7시 31분에 있댄다

휴...

바닷바람이 일단 개쩔었고 사람도 무지 없어서 사진찍고 소리지르고 병신짓하기에 매우 좋음

볼게 많이 없으니 나처럼 바다만 슥 보고 와도 괜찮다

역에서 바다까지 걸어서 한 20?분 걸림

항구도시의 복작복작함이 좋으면 오타루

조용한 바다가 좋으면 토마코마이에 들리자

마지막 바다사진으로 마무리

홋카이도는 여름에 와도 정말 멋진 동네니

꼭 여행해 보시길 바라며 바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