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이상한 버섯들 먹은 후기 - 바닐라루시

앱따라서 이상한 버섯들로 샤브샤브 해주는곳을 갔긔 사진순서대로 써볼게욤 사진은 걍 네이버에서 퍼왔긔ㅋㅋㅋ

1.꽃송이버섯

목이버섯같기도하고 질긴미역같기도 하고;;;근데 아무맛도 안나고 좀 질기긔 플라스틱 씹는 느낌이긔 막 억지로 삼켰긔

2.노루응디버섯

버섯을 잘게 썬다음 끓는물에 3~5초간 담근 후 먹는건데...생버섯향 찐하게나면서 부드럽긔 입에서 녹는 느낌 몸에 좋다는데 잘 모르겠긔 하나에 만원으로 버섯주제에 비싸긔

3.이건 즉석에서 저 병안에 든 버섯들을 좌르륵 잘라주는데 신기했긔ㅋㅋㅋㅋ사실 흔히 볼수있는 버섯들이긴한데...오른쪽 버섯 식감이 미끄덩하긔

4.숫총각버섯;;;이름 존아 노란장판내나고 변태할배가 지은듯한...이거 나오는데 앱이랑 좀 갑분싸됨ㅅㅂ송이버섯같은 식감 맛은 걍 버섯맛

5.금팽이버섯 걍 팽이버섯느낌인데 좀더질기고 그냥 금색팽이버섯ㅋ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별거없노ㅠ싸구려입맛이라 양송이버섯이 제일 맛있네욤 근데 저 버섯들 다 넣고 국물 우린게 맛있더라긔 삼계탕육수같기도하고 암튼 몸에 좋을거같은 맛...그냥 이런버섯 먹어본게 첨이라 써보고싶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