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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족 드라이백 사용 후기와 강습 이야기

KAKAULOVER 2018. 8. 1. 00:38


수영갤 출처


상어가족 드라이백 사용후기

장점) 

- 귀엽다

- 여름 코디에 어울린다

- 생각보다 가볍고 많이 들어간다

- 비오는 날에는 가방 젖을 염려 없이 맘대로 들고 다닐 수도 있다.

단점)

- 물건을 차곡차곡 쌓아야만 한다

- 안에 또 다른 별도의 주머니, 앞지퍼 이런 것들이 없어서 자질구레한 것들을 보관하기 불편하다

- 상기 이유로 인해 물건을 하나 찾으려면 짐보따리 풀듯 하나하나 다 끌어올려서 찾아야한다

-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든다(바닷가)

* 기타: 

-상어가족 드라이백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나는 새벽에 수영 다녀요~" 막 이렇게 간접적 메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느낌?ㅎㅎ 

강습 이야기

-오늘 우리 강사쌤이 스탓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수경 없이 순식간에 눈감고(물에 들어가서) 뛰었음

 : 역시 강사님들은 대충 보여주는 듯해도 우리 반 1번과도 비교가 안될 만큼 잘 함!!! 

-차렷자세(한쪽 팔 붙이고) 다른 한팔로 자유형 하는 드릴을 했는데 (이건 예전에도 종종 하다가

  1~5월까지 쌤이 뺑뺑이만 돌리고 무성의하게 가르쳐서 이번에 오랜만에 해보는 드릴인 셈!)

  역시나 왼팔로 땡기고(스트로크) 왼호흡할 때는 스트림라인 다 무너져서, 물에 들어갔다가 물밖으로

  나오는 식의 '안간힘' 스트로크를 했음.(왼호흡 연습의 필요성!)

- 프론트 스컬링(with 플러터킥) 드릴도 했는데,, 이거 하다가 앞사람 발 맞을 뻔 했었음 (너무 느려서 정체구간 발생)

- 스탓할 때 오늘은 물 속 깊이 들어간 느낌이 좀 신기했음 (여전히 도약하면서 멀리 가는 건 안됨)